ARF 의장성명 발표 “북한 미사일발사 우려…한반도 비핵화지지”

ARF 의장성명 발표 “북한 미사일발사 우려…한반도 비핵화지지”

기사승인 2016-07-27 20:27:37 업데이트 2016-07-27 20:27:46

북한의 미사일 도발 등을 우려하는 내용을 담은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외교장관회의 의장성명이 발표됐다.

의장국 라오스가 27일 공개한 의장성명은 “각국 장관들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 위반인 북한의 핵실험과 로켓 발사, 탄도미사일 발사 등을 포함한 한반도의 현 상황에 우려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어 “장관들은 이 지역의 평화와 안보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평화적 방식의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의 지지를 재언급했다”고 강조했다. 

성명에는 북한이 안보리 결의 2270호를 포함한 모든 안보리 결의를 준수하고 각국 장관들이 6자회담의 조기 재개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내용도 담겼다.

다만 중국이 주장한 것으로 알려진 사드 관련 내용은 의장성명에 포함되지 않았다. 

ARF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들의 다양한 정치·안보 현안을 다루는 협의체로 지난 24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개최됐다. 

이소연 기자 soyeon@kukinews.com

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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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