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는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간편고지 보험에 암, 뇌, 심장 등 3대질병의 재발을 보장해주는 특약을 최초로 도입해 독창성 및 노력한 정도를 인정받아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상품은 최초 상품 기획부터 보험소외 계층의 경제적 부담 완화 및 부족한 보장 영역 발굴을 최우선으로 검토했으며, 건강상태가 비교적 좋지 않거나 고령인 고객들에게 재발률이 최대 70%에 이르는 3대질병(암, 뇌, 심장)의 재발을 보장해줌으로써 사회 안전망 기능 확보에 중점을 두고 개발됐다.
특히 고객의 건강상태에 따라 우량 가입자, 비흡연 가입자, 일반 가입자 및 간편고지 가입자로 구분해 건강상태가 우량하거나 비흡연시 해당 담보에 일반 가입자 대비 최대 30% 수준 할인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다. 또 고령자 및 유병자 등 일반상품으로 보험가입이 힘든 보험소외 계층은 간편고지보험으로 가입 가능하도록 개발된 상품이다. 김진환 기자 goldenba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