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금융투자는 전자단기사채나 회사채 등에 투자하는 ‘신한명품 스마트전단채 랩’이 출시 2개월 만에 1000억 판매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신한명품 스마트전단채 랩’은 전문가에 의한 CP, 전자단기사채 포트폴리오 투자로 안정성을 높인 랩 서비스다. 포트폴리오 편입 수익증권의 듀레이션(투자자금 평균 회수기간)을 3개월~6개월 이하 수준에서 관리함으로써 금리변동에 따른 영향을 최소화했다.
이 상품은 3개월 단위로 해지나 재투자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법인이 투자할 경우 회계상 ‘단기매매증권’으로 분류가 가능해 효율적인 단기자금 운용수단이다.
운용 중 시장금리 상승으로 채권 가격이 하락하더라도, 만기 보유를 통해 손실을 피하고 보다 높은 금리로 재투자가 가능하다는 점 역시 매력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