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키뉴스=홍석경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오는 9일까지 조기 자금회수를 목표로 한 ‘스피디 엑시트 주가연계증권(ELS)’ 등 파생결합상품 총 5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우선 ‘하나금융투자 ELS 6427회’는 미국지수(S&P500)와 일본지수(NIKKEI225),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6.00% 수익을 제공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1~3차)·85%이상(4차~만기)이며 원금손실기준(녹인)은 55%이다. 1년6개월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만기시점 4.14%의 수익을 지급한다.
이 밖에도 원유와 원자재, 글로벌 지수 등을 기초자산으로 구성한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