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기후협정 적극 지원한 반기문 UN 총장…노벨평화상 탈까

파리기후협정 적극 지원한 반기문 UN 총장…노벨평화상 탈까

기사승인 2016-10-04 21:42:22 업데이트 2016-10-05 15:57:49

[쿠키뉴스=이소연 기자] 반기문 UN 총장이 유럽의회(EU)의 파리기후협정 비준동의안 투표를 지켜보기 위해 4일(현지시간) 프랑스 스트라스부르를 방문했다. 반 총장이 UN 기후변화회의 의장인 세골렌 루아얄 프랑스 환경장관, 마틴 슐츠 유럽의회 의장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195개 UN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은 이산화탄소 감축을 위해 파리기후협정을 체결했다. 이 기후협정은 오는 7일 발표될 노벨평화상 후보에 올라있으며, 이를 적극 지원한 반 총장도 노벨평화상 후보 중 한 명으로 거론되고 있다. 

soyeon@kukinews.com

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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