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노미정 기자] 교보생명이 입학시즌을 맞아 고객의 학자금 목돈 부담 덜기에 나섰다.
교보생명은 교육보험 가입자에게 이달부터 학자금을 선지급하겠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교육보험 가입자들은 1인당 약 303만원 수준의 보험금을 입학시즌에 2~3달 앞당겨 받을 수 있게 됐다.
교육보험은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자녀의 진학에 맞춰 학자금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현재 교보생명 교육보험 가입자는 14만명으로 이들에게 선지급될 보험금은 총 147억원에 달한다.
학자금 수령은 교보생명 고객창구 방문, 인터넷창구 이용, 고객만족센터와 ARS 등을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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