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노미정 기자] 정부가 일본 손해보험사 미쓰이스미토모해상화재보험에 국내 단기 수출보험 시장 진출을 허가했다.

금융위원회는 제22차 정례회의를 열고 미쓰이스미토모해상화재보험 한국지점에 단기 수출보험 업무를 허가했다고 14일 밝혔다.

보증보험 중 하나인 단기수출보험은 결제 기간이 2년 이내인 수출계약을 체결한 뒤 수출을 못 하게 되거나 대금을 받을 수 없게 됐을 때 입은 손실을 보상하는 상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