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고속철도 2단계 등 주요 철도 건설 사업 본격화

호남고속철도 2단계 등 주요 철도 건설 사업 본격화

기사승인 2017-01-22 17:34:32
[쿠키뉴스=홍석경 기자] 광주 송정역에서 전남 목포까지 호남고속철도 2단계 등 호남권 주요 철도 건설 사업이 본격화 됐다.

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철도시설공단 호남본부는 올해 사업비 7300억원을 투입해 호남고속철 2단계, 보성∼임성리, 익산∼대야, 군장국가산업단지 인입철도 등 호남권 주요 철도 건설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우선 지난 2일 착공한 호남고속철 2단계 광주송정∼고막원 구간(26.04㎞) 기존선 고속화 사업에는 920억원을 투입, 1월 중 궤도·전차선 공사가 진행된다.
 
또 남해안 동남부 지역 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보성∼목포 임성리 철도건설사업에는 2200억원을 투입, 올해 하반기 전 구간에 걸쳐 착공에 들어간다.
 
이 밖에 익산∼군산 대야 복선전철 건설사업에 1400억원, 군장국가산업단지(군산2국가산업단지) 인입철도 건설사업에 210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hsk8703@kukinews.com
홍석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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