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검사 키트는 개인이 직접 대장의 건강 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 자가진단 검사지다. 검사 후 양성반응이 나오면 병원에 가서 정밀검사를 받아야 한다. 대장질환의 조기 발견이 가능하다. 경품은 오는 4월 중순경 계약 유지 가입자에 한해 보험 가입시 입력한 주소로 개별 발송된다.

 

한편 지난해 1월 출시한 (무)라이프플래닛e암보험Ⅱ은 80세 만기 비갱신형 상품이다. 만기 까지 보험료가 오르지 않고 고액암은 최대 8000만원, 일반암은 4000만원의 진단비를 보장한다. 

현대카드는 대형마트, 온라인쇼핑몰, 백화점, 보험회사 등의 주요 가맹점에서 자사 카드를 사용하면 총 150% 혜택을 제공하는 현대카드 슈퍼클럽 프로그램을 론칭한다고 10일 밝혔다. 소비자가 현대카드와 특별 제휴한 약 2만5000개 가맹점에서 카드를 사용하면 포인트 적립 또는 1.5배 할인 혜택을 제공받는다. 또 사용하는 카드에 따라 기본 제공분의 최고 3배까지 추가혜택을 누릴 수 있다. 사용 가능한 카드는 M포인트 적립·사용이 가능한 모든 현대카드, 현대카드X 계열 카드 및 현대카드ZERO다. 다만, 법인·체크·선불·기프트카드·하이브리드카드는 해당되지 않는다.

특별 제휴한 유통 업체는 이마트, 현대백화점, 올리브영, CU편의점, 롯데면세점, 신라면세점 등이다. 외식업체로는 투썸플레이스, 배스킨라빈스31, 던킨도너츠 등이 있다. 손해보험사인 삼성화재, 현대해상과 가구전문업체 일룸 등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또한 G마켓, 옥션, 현대홈쇼핑, 현대H몰, CJ오쇼핑, CJ몰, SSG닷컴, 위메프 등 8개 국내 대표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로 배달 서비스 업체인  배달의민족, 요기요 등도 제휴했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신한카드는 KG이니시스·에이튜드와 함께 신용카드로 주류구매를 가능케하는 모바일 결제 기반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0일 밝혔다. 주류 소매업자는 신한 판(FAN)페이에 카드 등록→곧 출시될 전용 애플리케이션 다운받아 결제에 이용하면 된다. 기존에는 통장에 현금잔고가 있는 상태에서 직불형 주류구매전용카드로만 결제가 가능했다.

신한카드는 이번 협약으로 전국 70만 주류 소매업체에 현금 유동성이 확보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자사가 현금 결제 시장을 선점해 새로운 수익원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