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정우 기자] 국제통화기금(IMF)이 우크라이나에 구제금융 4차 지원금 10억 달러를 제공할 예정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주재 IMF 지점은 4일(현지시간) 보도문을 통해 “IMF와 우크라이나 정부가 경제·재정정책 정서에 관한 새로운 합의에 도달했다”며 “IMF 집행이사회가 이달 하반기 지원금 제공을 최종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알렉산드르 다닐륙도 우크라이나 재무장관도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관련 소식을 전하면서 “우크라이나가 IMF와 합의한 개혁 프로그램을 이행하고 대통령, 정부, 중앙은행 등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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