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경북 지역 제대군인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대구제대군인지원센터는 그동안 포항 위주로 순회 상담과 워크숍을 진행해왔다.
하지만 올해부터 안동, 영주, 문경 등 경북 북부지역으로 영역을 확대했다.
그 첫 번째로 안동에서 실시한 이번 상담은 제대군인 20여명이 참가해 지역 채용정보와 교육정보를 접하고 이력서 작성법과 면접 노하우 등을 안내받았다.
또 그동안 궁금했던 제대군인 지원제도에 대해 물어보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
노현주 제대군인지원센터장은 “국가안보를 위해 헌신한 제대군인이 불편함이 없이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