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흥국생명은 생활용품이 담긴 150개의 핑크박스를 여성 청소년들에게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핑크박스에는 생리대, 바디용품, 파우치 등 여성 청소년 필수품이 담겨있다. 그동안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자사 페이스북에서 진행한 핑크박스 캠페인에 네티즌들이 총 1500번의 ‘좋아요’ 버튼을 클릭한 데 따른 결과다. 흥국생명은 지난달 14일부터 28일까지 관련 게시글에 ‘좋아요’가 10개 누적될 때마다 핑크박스 1개를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에게 전달하는 형태의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한편 흥국생명은 올 한해 나눔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할 방침이다. 5월에는 어린이 환자들을 위한 컬러링북 기부 캠페인, 10월에는 아동보호시설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집짓기 캠페인 등이 계획돼 있다.

ING생명, 계약체결비 뺀 굿스타트 변액적립보험 출시
ING생명은 소비자가 납부하는 보험료에서 계약체결비용을 받지 굿스타트 변액적립보험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빠진 계약체결비에 해당하는 금액이 특별계정에 투입되는 형태다. 예컨대 매월 100만원의 보험료를 낸다면 납입기간에 따라 매월 2~4만원대의 보험료가 추가로 적립되는 셈이다. 이에 따라 소비자는 더 높은 적립금 수익률을 기대해도 좋다는 게 ING의 설명이다.
또한 5년 이상 계약을 유지한 소비자에겐 매월 특별계정 운용보수의 일정부분을 받지 않고 그만큼을 계약자 적립금에 더해 준다. 환급액은 납입 보험료에 따라 매월 특별계정 운용보수의 3.75~15%(운용보수의 50% 한도) 수준이다. 다만 납입기간(최대 7년) 중 계약을 해지하면 적립금에서 소정의 해지공제액을 차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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