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산대, 국제요리경연대회 금상 수상

호산대, 국제요리경연대회 금상 수상

기사승인 2017-04-26 10:23:51

 

 

[쿠키뉴스 경산=김희정 기자] 호산대 호텔외식조리과는 최근 수원시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 ‘2017 한국힐링챌린지컵 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참가학생 13명 전원이 대회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린 것.

식품조각(푸드 카빙) 경연에서 8명, 제과경연에서 2명, 커피바리스타 경연에서 3명 등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호산대의 식품조각 출전팀은 대선후보들의 얼굴모양을 수박에 조각해 심사위원들과 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한식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우리 농산물을 이용한 요리를 개발하기 위해서 사단법인 한국음식조리문화협회와 동유럽조리사연맹(ACEEA)이 공동 주최했다.

국내에서 개최된 각종 요리경연대회 중 처음으로 동유럽 10개국 조리사협회장 및 셰프(주방장) 등 약 20여명이 심사를 맡기도 했다.

한편 호산대 호텔외식조리과는 2회 연속 한국산업인력공단 주최 K-move사업에 선정됐으며, 호주와 싱가포르에서 졸업생 6명을 취업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shine@kukinews.com

김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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