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 정부 예산으로 국민의 휴가비를 지원하는 제도가 도입될 것으로 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근로자휴가지원제도' 시행에 필요한 내년도 예산 550억원을 이달 안에 기획재정부에 신청할 계획이다.
이 제도는 프랑스의 '체크바캉스' 제도를 벤치마킹한 것으로, 정부·기업·근로자가 일정 금액을 함께 적립해 기금을 조성하고 이 기금을 통해 할인이나 포인트 지급 등의 형태로 휴가 비용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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