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전북=고민형 기자] 새만금개발청이 2023세계잼버리 개최지 확정을 앞두고 아프리카 국가에 대한 유치 활동을 한다.
새만금개발청은 오는 12일까지 전북도·한국스카우트연맹과 함께 남아프리카지역총회에 참가해 10여개 국가 대표들에게 새만금에 대한 지지를 요청할 예정이다.
2023세계잼버리 개최지는 오는 8월 제41차 세계스카우트총회(아제르바이잔)에서 스카우트회원국(167개국) 투표로 결정되며, 현재 새만금은 폴란드 그단스크와 경합 중이다.
새만금개발청 관계자는 "개최지 결정이 1달여 남은 상황에서 2023세계잼버리를 새만금에 유치할 수 있도록 여성가족부·전북도·한국스카우트연맹과 적극적 공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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