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전주=고민형 기자] 전북 전주대 대학창조일자리센터가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항공승무원 양성과정’강좌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이 강좌는 항공사 입사 희망 학생들에게 서비스 스킬과 국제 매너·에티켓 등을 교육시켜 승무원 취업 기회 제공을 목표로 한 것이다.
지난달 26일 개강해 7일 종강되는 이번 승무원 양성 강좌에는 학생 23명이 참여했다.
이번 ‘항공승무원 양성과정’ 수료자들은 10~11일 아시아나항공 취업캠프를 들어간다.
이 캠프는 김포 아시아나항공 교육센터에서 진행된다.
이 강좌를 운영한 전주대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이존걸 센터장은 "항공사 승무원에 대한 매력과 관심이 높지만 지역에 학원이 없어 방학 등을 이용해 서울 수도권까지 올라가는 학생들이 많다"며 "이들의 비용 부담과 숙소 문제 등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강좌를 개설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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