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익산=고민형 기자] 전북 원광대는 2017년 ‘창업아이템 사업화’에 대한 2차 사업설명회를 오는 13일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총 2억2000만원이 (예비)창업자들에게 지원되는 ‘창업아이템 사업화’는 창업선도대학이 보유한 기술과 경영멘토, 창업공간, 기자재 등 인프라・자율특화 프로그램을 활용해 창업자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2차 모집 분야는 기술 분야와 BM 분야로서 기술 분야는 전문기술인으로 구성된 창업자, BM 분야는 학생·일반으로 구성된 창업자가 대상이다.

신청자격은 예비창업자와 창업 3년 이내(2014년 7월 3일 이후 창업) 기업 대표자가 해당된다.

다만, 금융기관 등으로부터 채무불이행으로 규제 중이거나 국세 또는 지방세 체납으로 규제 중인 자, 공공기관 창업 사업화 지원 사업을 수행 중인 자 등은 신청자격에서 제외된다.

원광대 백현기 단장은 “원광대 창업지원단이 전북 지역거점 선도대학으로 창업과 벤처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gom2100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