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송병기 기자]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에서 김인경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2승째를 기록했다. 김인경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일랜드 메도스 골프클럽(파71·6476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만 8개를 몰아쳐 8언더파 63타를 기록하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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