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전주=고민형 기자] 새만금개발청은 26일 새만금 상설공연장에서 ‘바다 위의 문화 마중’이라는 주제로 ‘새만금 락(樂) 페스티벌’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바다 위의 문화 마중’은 새만금 문화예술 공연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특별기획공연으로, 6~10월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새만금 상설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7월 공연에서는 전북음악협회 빅밴드가 ‘지금 이 순간’, ‘아름다운 나라’ 등 우리에게 익숙한 흥겨운 노래와 연주로 무더위를 식혀줄 예정이다.
새만금개발청 관계자는 "15명 이상의 전문 음악인으로 구성된 빅밴드는 재즈 오케스트라 연주 단체로, 클래식과 실용 음악을 넘나들며 전북 지역민에게 수준 높은 음악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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