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군산=김성수 기자] 50대 여성이 방파제 콘크리트 블록 사이로 떨어져 부상을 입었다.
지난 30일 오후 9시38분께 전북 군산시 비응도동 방파제에서 A모(51·여)씨가 파도나 해일을 막기 위해 설치된 콘크리트 블록인 테트라포트 틈 사이 3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가 얼굴 등을 다쳐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해경과 소방당국은 A씨가 발을 헛디뎌 사고를 입은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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