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전주=고민형 기자] 전북도교육청이 11일 2017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198명을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발표했다.
이번 시험에는 총 2598명이 응시, 그 중 필기시험 합격자 228명 중 면접시험을 거친 198명이 최종 합격했다.
최종 합격자는 교육행정 125명(일반 116명, 장애 6명, 저소득층 3명), 전산 5명, 사서 3명, 공업(일반기계-일반) 7명, 공업(일반전기-일반) 8명, 시설(건축-일반) 10명, 공업(일반기계-고졸) 2명, 공업(일반전기-고졸) 2명, 시설(건축-고졸) 2명, 식품위생 7명, 운전 27명이다.
합격자 남녀 비율은 각각 남성 45.5%, 여성 54.5%이며, 연령은 51세 최고령 합격자를 포함해 31세 이상이 28.8%로 나타났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 일선 교육 현장에 배치될 신규 임용 후보자들이 새로운 근무지에 적응하고 행정 업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10월부터 1개월 간 실무수습제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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