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부산=강민한 기자]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산부인과 김흥열 교수(사진)가 ‘21세기 탁월한 2000명의 지식인’과 ‘세계의 뛰어난 리더들’에 이어 ‘후즈 후 인더월드’에 이름을 올려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모두 등재 됐다.

고신대복음병원은 김 교수가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가 발간하는 ‘21세기 탁월한 2000명의 지식인’과 미국인명정보기관에서 출판된 세계인명사전 ‘세계의 뛰어난 리더들’에 이어 ‘마르퀴즈 후즈 후’가 발행하는 ‘후즈 후 인더월드’에 이름을 올렸다고 23일 밝혔다.

김 교수는 산부인과학 분야에서의 과학기술논문 색인지수(SCI)급 논문을 포함해 지금까지 150여 편 이상의 국내 및 국제학술지에 논문을 출판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현재 대한 만성 골반통 학회 회장과 대한 산부인과 내분비학회 정보위원장 및 대한 산부인과 내시경 및 최소침습수술 학회부회장으로 활동 중인 김 교수는 고신대 의과대학 학술지편집위원회에서 편집위원장으로 활발한 대내외적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마르퀴즈 후즈 후, 미국인명정보기관,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는 세계 3대 인명사전을 발행하는 곳으로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한다.

이 곳에서 발간하는 ‘후즈 후 인더월드’는 정치, 경제, 사회, 종교, 과학, 예술 등 각 분야에서 매 년 세계적 인물 5만여 명을 선정해 프로필과 업적을 등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