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진안=김대영 기자]전북 진안군보건소는 29일 군민의 효과적인 정신건강증진 방법 모색을 위한 제1회 정신건강사업 운영위원회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운영위원회는 위원장인 전을기 보건소장을 포함해 7명의 운영위원으로 구성됐다.이날 회의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사업의 총괄, 조정 등을 위해 전분기의 사업실적과 차분기의 사업계획을 검토하고 각 기관 협조사항 전달 등 정신건강사업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경찰서, 119안전센터 등과 함께 유기적인 소통으로 정신건강증진은 물론 자살예방사업에 협력해 생명사랑 문화 조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진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군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이처럼 많은 일을 하는 줄 몰랐다”면서 “모두가 함께 이루어가는 마음이 행복한 진안군 만들기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효율적인 정신건강사업을 위해 분기별 회의를,개최하여 중증·만성정신질환자를 포함하여 군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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