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전북=이경민 기자]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인 전북지역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차차 맑아지고 있다.
7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내일(8일) 전북지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3~18도, 낮 최고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은 26~28도 분포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밤 사이 복사냉각으로 기온이 내려가면서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낄 것으로 예보했다.
주요 안개 구간은 ▲순창IC~남원IC(광주대구선) ▲남장수IC~함양IC(광주대구선) ▲고서JCT~순천IC(광주대구선) ▲장수JCT(대전통영선) ▲무주IC부근(대전통영선) ▲서남원IC~북남원IC(순천완주선) ▲북남원IC~임실IC(순천완주선) ▲운암대교(임실군, 국도27호선) 구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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