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스켈레톤 ‘간판’ 정소피아(24·강원BS경기연맹)가 북아메리카컵 6차 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소피아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유타 주 파크시티에서 열린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북아메리카컵 6차 대회 여자 스켈레톤 경기에서 1·2차 시기 합계 1분42초39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2위와 0.08초 차이다.
하루 전 같은 곳에서 열린 5차 대회에서 0.25초 느린 기록으로 은메달(1분43초09)를 차지한 정소피아는 6차 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웃을 수 있게 됐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