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 6일 제22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영등포구 여의도동 ‘지하공공보도(여의도역~SIFC) 변경 결정에 대한 도시계획시설 결정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7일 밝혔다.
도계위는 이번 도시계획시설 변경을 통해 영등포구 지하철 5호선 여의도역에서 서울국제금융센터(IFC)까지 이어진 지하공공 보도시설을 신축중인 파크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지하공공보도는 기존 363m에서 581m로 약 218m가 늘어나고, 보도폭도 기존 16m에서 16~20m로 확대한다.
이연진 기자 lyj@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