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 독산2 정비구역이 직권 해제됐다.
서울시는 지난 6일 제22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금천구 독산2 재건축 정비구역등 직권해제안에 대해 ‘원안 가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해제 대상구역으로 결정된 금천구 독산2 정비구역은 서울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조례 제4조의3 제3항 제2호에 따라 추진위원장 부재 또는 추진위원회 운영이 사실상 중단됐다.
서울시는 주민들이 동의할 경우 주거환경관리사업, 가로주택정비사업, 자율주택정비사업, 소규모재건축사업 등 다양한 대안사업을 진행 할 방침이다.
이연진 기자 lyj@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