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이 8일 ‘대야역 두산위브 더파크’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두산건설은 경기 시흥시 대야동 303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4층, 15개 동에 1382가구를 짓는다. 전 가구를 39~84㎡의 소형 면적으로 구성했고, 이중 ▲39㎡ 94가구 ▲59㎡ 309가구 ▲84㎡ 484가구 등 총 887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서울 지하철 1호선과 4호선을 연결하는 소사~원시 복선전철 대야역(2018년 개통 예정)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있고, 서울외곽순환도로 시흥나들목(IC)과 제2경인고속도로 안현분기점(JC)을 통해 인천과 광명 도심권으로 가기 쉽다. 시흥에서 고속철도(KTX) 광명역을 거쳐 서울 여의도까지 30분대에 닿을 수 있는 신안산선 복선전철도 2022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또 약 5㎞의 산책로와 체육시설, 쉼터 등을 조성한 소래산 산림욕장이 단지와 가깝다. 단지와 인접한 시흥 은계지구에는 호수공원과 체육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롯데마트 시흥점과 부천 옥길 이마트 타운 등 대형 유통시설과 병원, 은행 등 편의시설도 가깝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511-1번지(광명역 코스트코코리아 인근)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0년 5월 예정이다.
이연진 기자 lyj@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