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국토부가 용산공원 조성 등 주요 정책 과제 10건을 선정해 협력하기로 했다.
서울시와 국토부는 핵심 정책협의 TF를 발족하고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10대 중점과제'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TF의 주요 성과 중 하나인 스마트도시 안전망은 서울시와 25개 구청에 분산돼 있는 CCTV 등 각종 정보 유기적으로 통합해 긴급 상황 대응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것으로 기대되는 사업이다.
서울시와 국토부는 앞으로 내년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해 시범사업(2개구청)을 2019년까지 서울시 전역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밖에 주요 10대 과제로는 Δ용산공원 조성 Δ광화문광장 프로젝트 Δ도시재생 뉴딜 Δ노후기반시설 재투자 등이 있다.
이연진 기자 lyj@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