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문화예술회관-극단현장, ‘공연장상주단체’ 2년 연속 최우수상

함양군문화예술회관-극단현장, ‘공연장상주단체’ 2년 연속 최우수상

기사승인 2017-12-21 15:47:03 업데이트 2017-12-21 15:47:07

함양군문화예술회관과 ()극단현장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지역문화지원협의회의 ‘2017 지역협력형사업 우수사례 워크숍에서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함양군문화예술회관과 상주단체인 ()극단현장은 지난 14일 서울에서 열린 ‘2017 지역협력형사업 우수사례 워크숍에서 전국 상주단체들의 모델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심사위원 전원의 동의로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은 예술단체와 공공 공연장의 협력을 통해 공연장의 운영 활성화와 예술단체의 안정적인 창작기반을 마련하고, 우수한 레퍼토리 작품을 창작해 지역주민의 문화향수 기회를 확대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함양군문화예술회관은 2016년에 이어 올해도 극단현장과 업무협약을 맺고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경상남도,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선정돼 우수 프로그램을 매월 선보였다 

극단현장은 올해로 창단 43년이 되는 경남의 대표 극단으로 사단법인·전문예술법인 단체로 지정되어 활동하고 있다 

진주시에 소극장 현장아트홀과 예술교육팀 놀이하는 이모네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상근단원 10, 회원 49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함양=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

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
이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