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가 통합 클라우드 솔루션 ‘토스트(TOAST)’ 게임 플랫폼 ‘게임베이스’ 신규 고객사로 YJM게임즈를 영입했다.
YJM게임즈는 지난달 26일 출시한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삼국지 블랙라벨’을 게임베이스를 통해 운영하고 있다.
게임베이스는 한게임 등 NHN엔터테인먼트의 게임 사업 노하우와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개발된 클라우드 게임 플랫폼 서비스로 인증, 보안, 결제, 운영, 분석 도구 등 게임 서비스 운영에 필요한 기능을 지원한다. JYM게임즈 외에 넵튠, 로드컴플릿, 엔터메이트, 엔드림 등이 토스트 인프라 또는 게임베이스 플랫폼을 이용 중이다.
YJM게임즈 게임 서비스 담당자는 “게임베이스는 게임 개발 이후에 고객과 만나기까지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통합 SDK(소프트웨어개발키트)로 제공한다”며 “삼국지 블랙라벨은 게임베이스를 통해 수집된 다양한 운영 지표를 통해 유저에게 최적화된 게임 환경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NHN엔터테인먼트는 토스트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유료 서비스를 이용해볼 수 있도록 무료 크레딧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가상서버 40대를 운용하거나 REST API 기반 오브젝트 스토리지 6.9TB 등을 이용할 수 있는 ‘크레딧’ 20만원을 제공한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