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 논란에 휩싸인 임상훈 셀레브 대표가 사과했습니다.
임 대표는 SNS에 "고성을 지르고 온갖 가시 돋친 말들을 내뱉으며 직원들을 괴롭혀 왔다.

"이번 기회를 빌어 그동안 저의 부족함으로 고통받고 회사를 떠난 직원들,
그리고 현재 직원들께 진심으로 사과를 드린다."라고 적었는데요.
앞서 셀레브 전 직원 김 모 씨가 SNS에 임 대표의 갑질을 폭로했습니다.
김 씨는 "매일같이 고성이 오갔다.
회의실에서 임대표가 내게 종이를 던지며 '나 미친개인 거 알아, 몰라?'라고 했다"며
"어떤 날은 룸살롱에 몰려가 여직원도 여성 접대부 옆에 앉아야 했다"고 밝혔는데요.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정****
미친개는 몽둥이가 약이라던가요?
Ba****
우리나라는 왜 이리 찌질이들이 많은 거냐
로****
살짝 작은 회사로 묻어가려는 거 같은데 조씨항공 제대로 조사해라.
ms****
세상곳곳이 적폐네요!!
rm****
사람 고쳐 쓰는 거 아니라고 했는데 네가 퍽이나 바뀌겠다
임상훈 셀레브 대표는 사과문에 "제가 바뀌어야만 해결이 될 일이고, 저만 바뀌면 될 일이니
회사나 회사의 다른 구성원들에게는 그 어떤 피해도 가지 않기를 바랍니다."라고 호소했습니다. 윤광석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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