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유튜버가 극장에서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를 생중계해 논란이 됐다.
한 유튜버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화 개봉 이틀째였던 지난 26일 ‘어벤져스: 인피티니 워 LIVE’라는 제목으로 방송을 진행, 영화 내용을 실시간으로 내보냈다.
일부 네티즌들이 이 방송을 확인한 후 디즈니 측에 신고했고 유튜브 계정은 삭제됐다.
또 현재는 디즈니 측의 조치가 이뤄져 해당 영상에 “동영상에 디즈니(Disney)님이 저작권상의 이유로 차단한 콘텐츠가 포함되어 있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나타난다.
남가언 기자 gana91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