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지역채널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가 ‘청년 기자단’과 함께 특색 있는 지역 선거방송을 진행한다.
서울경기케이블TV는 딜라이브 권역 내 출마 예상후보자 및 정책 정보를 제공하는 특별 선거방송과 함께 대학생으로 구성된 청년기자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200여명으로 구성된 청년기자단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특색 있는 선거현장을 포착해 업로드 하고 대학생의 시각에서 선거이슈를 점검, 리포트를 제작한다.
또 선거기간 동안 활동을 모두 기록해 ‘동네민주주의 30일간의 기록’ 다큐멘터리도 제작한다.
이를 바탕으로 서울경기케이블TV는 지역채널 1번에서 6·13 지방선거와 관련한 선거방송을 오는 27일부터 매일 오후 7시에서 오후 9시까지 진행한다.
특히 서울경기케이블TV는 지역기반 매체인 만큼 전국 매체가 다루기 힘든 시의원, 구의원에 주목해 지역의 현안과 이슈에 중점을 둔 생생한 선거 관련 정보들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