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S9’ 시리즈의 국내 개통량이 100만대를 넘겼다.

1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 3월 국내 출시된 갤럭시S9 시리즈의 국내 판매량은 100만대를 돌파했다. 출시 약 60일 만에 거둔 성과다.

국내 판매량이 100만대를 돌파한 것은 갤럭시S 시리즈 중 이번이 3번째다. 앞서 2011년 갤럭시S2가 40일만에 개통 100만대를 넘어섰고 지난해 4월 갤럭시S8 시리즈도 출시 37일 만에 100만대 판매됐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9 시리즈 100만대 판매 돌파를 기념해 16일부터 ‘S9 추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인에게 갤럭시S9을 추천해주는 사용자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주고 추첨을 통해 헤드폰 할인 쿠폰도 증정한다.

남가언 기자 gana91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