펍지주식회사가 온라인 슈팅 게임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의 신규 맵 ‘사녹’에 대한 4차 테스트를 오는 6월 1일 오전 11시부터 4일 오후 8시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4차 테스트는 이전과 동일하게 배틀그라운드 스팀 이용자 전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스팀 라이브러리를 통해 업데이트된 테스트 서버를 받아 설치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이달 사녹이라는 명칭을 최종 확정한 신규 맵은 기존 맵의 4분의 1 수준인 4x4km 규모로 초반부터 보다 치열한 전투가 발생하도록 디자인 됐으며 수풀과 수로, 구조물과 마을 등 동남아시아 인근 지역에서 영감을 받은 모습으로 제작됐다.
한편, 이번 테스트는 사녹 맵에 대한 마지막 테스트로 다음달 말 정식 공개될 예정이다. 펍지는 이후에도 이용자 반응을 기반으로 계속 업데이트 작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