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체 스마트폰 판매량의 19% 정도가 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으로 전망된다.
1일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의 ‘2018년 시장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약 3억대의 노치 디스플레이 스마트폰이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전체 스마트 판매량의 19%에 달하는 수치다.
노치 디스플레이는 지난해 애플의 아이폰X에 적용된 것을 시작으로 올해 에이수스 젠폰5, 오포 F7, 비보 V9, 화웨이 P20, LG전자 G7 씽큐 등의 제품에 채택됐다.
카운터포인트 리서치는 올해 3억대의 노치 디스플레이 스마트폰 중 애플이 45%, 안드로이드가 55%를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남가언 기자 gana91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