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군은 오는 7월 4일부터 한 달간 ‘2018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운영하기로 하고 참가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하동군은 관내 대학생들에게 사회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군정에 대한 이해와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고자 해마다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하동군에 주민등록을 둔 대학교 재·휴학생(대학부설 사회교육원·평생교육원, 사이버대학 제외) 50명이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 해당하는 대학생을 우선순위로 선발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22일 오후 6시까지 군청 행정과나 읍·면사무소 총무담당부서로 방문 또는 우편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아르바이트생은 군청 실과소 및 읍·면, 군의회, 문화의 집, 청소년수련관 등에 분산 배치돼 행정 및 현장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하동=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