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독일전 승리로 16강 진출을 확정한 멕시코의 반응이 뜨겁다.
만약 한국이 독일에 졌다면 멕시코는 득실차에 밀려 2승을 하고도 16강에 진출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멕시코 ‘텔레비사’는 산하 스포츠 채널을 통해 한국 독일전 득점자 손흥민(토트넘) 특집 프로그램을 방영하기도 했다.
멕시코인들은 자신의 SNS에 "Gracias, Corea(고마원 한국)", "바모스 코레아" 등의 글을 남기며 대한민국을 연호하고 있다.
특히 한국에게 고맙다는 내용이 담긴 각종 패러디 물도 게시하고 있다.
헌편 멕시코는 16강에서 브라질과 상대하게 된다.
이훈 기자 hoo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