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일 남해군수 이임식 열려…“군민 위해 일할 수 있어 행복했다”

박영일 남해군수 이임식 열려…“군민 위해 일할 수 있어 행복했다”

기사승인 2018-06-29 16:53:24

박영일 남해군수가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임식을 끝으로 4년간의 군정을 마무리했다.

 

박 군수는 이임사에서 군민을 위해 일할 수 있었던 지난날은 참으로 강렬했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향 남해를 위해 온 열정을 바칠 기회를 주셨던 군민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크고 작은 수많은 사업들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성취감 하나로 무던히도 채근했는데 싫은 내색 없이 불철주야 땀을 아끼지 않았던 공직자 여러분에게도 감사드린다앞으로도 남해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군민의 선택으로 남해의 미래 4년을 이끌 장충남 차기 군수님과 8대 군의회 의원 분들에게도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우리 남해군의 무궁한 발전과 군민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 군수는 지난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민선6기 전국 시군구청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에서 우수등급인 ‘A’등급을 받았으며, 남해군은 2016 회계연도 지방재정분석 우수기관, 지난해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전국 최우수 기관 등에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남해=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

이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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