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가 미국 메이저리그 현역 최고 출루 머신으로 올라섰다.
추신수는 14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방문경기에 출전해 3회 좌전 안타로 출루했다.
이 안타로 5월 14일 휴스턴 애스트로전에서 시작한 출루 행진이 49경기로 늘었다.
특히 이번 기록 달성이 미국 시간으로 추신수의 생일날 이뤄져 기쁨은 배가됐다.
한편 추신수는 타율 0.333 출루율 0.463, 홈런 12개 27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이훈 기자 hoo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