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이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저녁 7시 30분부터 문화예술회관 내 옆 뜰과 성큰가든에서 ‘2018 여름공연 예술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2018 여름공연예술축제’는 ‘지역의 경계를 넘어 예술의 가치를 모두에게’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이번 축제에는 옥상달빛과 두 번째 달, 팀 퍼니스트, 노선택과 소울소스, 잠비나이 등 5팀이 공식초청됐다.
이와 함께 공모로 선정된 지역예술단체 10팀 등 총 17개 팀이 출연하며, 전통예술과 클래식‧밴드음악‧연극‧어쿠스틱 등 다채로운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경남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지난해 열린 여름공연 예술축제가 도민의 큰 호응을 받았다”면서 “이번 여름공연예술축제는 조금 더 탄탄한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진주=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