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기무사령부 계엄령 문건을 수사 중인 특별수사단이 문전 작성에 관여한 기무사 실무자 3명을 소환해 조사를 벌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특수단 관계자난 "18일 계엄령 문건 작성에 관여한 기무사 실무자를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수단은 문건을 작성하게된 경위 등을 집중 추궁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특수단은 이번 주 안에 2014년 4월 세월호 참사 이후 구성된 기무사 세월호 TF(태스크포스)에 참여한 실무자들도 소환해 기무사의 세월호 유족 사찰 의혹을 조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훈 기자 hoo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