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 측이 김사랑씨 정신병원 강제 입원 의혹과 관련한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어제(5일) 이 지사 SNS에 '김사랑 정신병원 입원은 경찰이 한 것..이재명과 무관'이라는 게시물이 올라왔는데요.
"김사랑은 이재명 전 성남시장이 성남시 산하재단 등을 통해 A씨에게 일감 몰아주기를 했다는 주장을
인터넷과 SNS 등을 통해 유포하다가 고발돼 4월 12일 대법원에서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300만원 벌금형을 확정받았다"라며
"성남시와 이재명 시장에게 명예훼손 혐의로 지난해 8월 고발됐다"고 전했습니다.
또 "김사랑은 경찰에 의해 강제입원이 된 것이며 이재명 지사와는 무관함에도 인터넷상에서
이재명 지사가 김사랑을 강제 입원시킨 것처럼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말했는데요.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글****
김사랑 건이 왜 튀어나와? 형님을 강제로 정신병원에 입원시켰다는 의혹 앞에서?
77****
배우 김사랑이라는 줄 알고 깜짝 놀랐네
ch****
친형 정신병원은 가족이 한 일. 김사랑 정신병원은 경찰이 한 일.
두 건 다 정작 가족들은 모르고 당했다고 하고 이재명 도대체 당신은 누굽니까?
앞서 이재명 경기도지사 부인 김혜경 씨와 이 지사의 친형 이재선 씨 딸로 추정되는 두 사람의 통화 녹음 파일이 온라인에 확산됐는데요.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은 SNS에 "이지사는 자기 형 이재선씨뿐 아니라 김사랑씨도 정신병원에 강제입원 시켰다는 의혹이 있다"라고 적었습니다. 윤광석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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