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게임 총괄 디렉터 제프 카플란 부사장이 방한한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제프 카플란 부사장이 8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진행될 ‘팬 페스티벌’ 유저 행사 참석을 위해 이달 방한한다고 9일 밝혔다. 게임 개발자와 유저간 소통을 위해 기획된 ‘팬 페스티벌’은 22일과 23일 양일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진행된다.
한국에서만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별도의 신청이나 참가비 없이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현장에서는 오버워치 관련 소장품이나 직접 제작한 창작물, 소품 등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문화장터인 ‘폴리 마켓’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제프 카플란 부사장은 오버워치 크리에이티브 비전을 제시하는 개발팀 수장이다. 한국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지난 5월 한국 유저들에게 전하는 영상에서 “올여름 한국 커뮤니티와 직접 대화를 나눌 시간이 정말 기대된다”고 밝히며 방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팬 페스티벌’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차주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