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잇따른 BMW 차량의 화재사고로 불안감이 커졌는데요.

에쿠스에 이어 아벤떼 차량에서 불이 났습니다.


어제(9일) 오후 4시 50분께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광교방음터널 부근을 달리던
A(68세,여)씨의 2013년식 아반떼MD에서 화재가 발생했는데요.

소방대가 출동해 15분 만에 불이 꺼졌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jo****
그랜져랑 아반떼MD도 불이 났는데 현대는 리콜도 안 하고 그냥 모른 척하고 조용히 지나가길 바라겠지??

myeo****
진짜 무섭다.. BMW 화재에도 사람은 안 죽었는데 에쿠스 화재에는 사람이 사망했다.

tgh****
현대차도 불나니까 BMW 잘못 없다는 종류의 댓글이 많은데....
달리는 차에서 불이 난다는 소리는 BMW에서 처음 들었습니다.

je****
요즘 도로에 BMW 지나가면 좀 짠한 마음이 들어요. 운전자분도 스트레스 많이 받겠죠?
메이커 따지지 말고 같은 운전자로서 공감해 주었으면 좋겠네요.


현대차 관계자는 "화재 차량 사진을 보면 엔진오일 캡과 엔진 필러가 없다.
정비 과정에서 실수로 뚜껑을 끼우지 않은 채 운전하다 불이 났을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윤광석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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