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RS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하 협력재단)과 10일 협력재단에서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출연 협약식’을 체결했다.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은 FTA 협정 이행으로 농어촌과 농어업인을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및 기업과 상생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하는 기금이다.
롯데GRS는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출연으로 엔제리너스커피 매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커피찌꺼기를 친환경 유기질 비료로 재 생산해 제주 지역 농가에 지원하고, 농가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제품 원료에 활용하고 있다.
또한 농가는 커피 비료 지원으로 재배 및 수확을 위한 제반 비용을 절감 하고, 수확물의 공급처 확보로 소득 증대와 농산물 판로 개척의 일거양득 효과를 기대 할 수 있다.
롯데GRS는 중소기업의 햄버거빵 판로 확대, 가맹점 자금 지원을 위한 상생 금융 지원 제도 마련에 이어 기업과 지역 농가의 상생을 위한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출연으로 동반성장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이훈 기자 hoo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