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지난 9일부터11일까지 3일간 열린 제4회 전주가맥축제에서 당일 생산한 하이트 엑스트라콜드7만 4000병을 공급,완판했다고 밝혔다.지난해 대비 4000병 가량 증가한 물량이다.
하이트진로가 특별 후원사로4년째 참가하고 있는 전주가맥축제는 지역 공장에서 당일 생산한 하이트 엑스트라콜드를 맛볼 수 있는 맥주축제로 해마다 인기가 높아지며 올해는 3일간 약 12만명의 방문객이 찾았다.
하이트진로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축제 참가자들이 맥주를 통해 더위를 날릴 수 있도록 맥주 연못 80톤 가량의 얼음을 가득 채워 엑스트라콜드의 원초적 시원함과 신선함을 유지해 참가자들에게 좋은 평을 받았다.
축제 참가자들은 더위 속에서도 주최측과 하이트진로가 마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축제를 즐기는 모습이었다. 특히 더운 날씨 덕분에 시원한 맥주를 즐길 수 있는 이벤트 참여도가 높았다.
하이트진로는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한다는 취지에 걸맞게 다양한 방법으로 전주가맥축제를 후원한다는 방침이다.
이훈 기자 hoo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