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해성이 SBS 예능 프로그램 '처가살이 프로젝트 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권해성은 아내 윤지민 없이 처음으로 혼자 처가에 머물게 됐다.
윤지민은 "다른 건 몰라도 우리 아빠와 친해지길 바란다"고 바람을 밝혔다.
윤지민의 바람대로 친해지기 위해 노력했지만 권해성과 장인어른 성향은 정반대였다.
장인어른은 빠른 속도로 식사를 하는 반면 권해성은 천천히 조금씩 먹었다.
권해성은 식사를 마친 뒤 집에서 가져온 커피믹스을 탔지만 물의 양을 제대로 맞추지 못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하일의 처가에 샘 해핑턴이 찾아온 모습이 담겼다.
이훈 기자 hoo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