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무부 "한미 관계 균열, 부풀려진 보도"

美 국무부 "한미 관계 균열, 부풀려진 보도"

기사승인 2018-08-30 11:05:38

미국 국무부는 29일(현지시간) 최근 대북 문제를 둘러싼 한미 간 균열 보도에 대해 “부풀려져 있다”고 말했다.

헤더 나워트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한미 관계에 균열이 있다고 주장하는 일부 보도는 그야말로 부풀려진 것이라고 본다”며 “우리는 한국과 긴밀하게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워트 대변인은 또 “한국과 일본, 다른 여러 나라의 지원이 없었다면 북한과 대화를 할 수 없었을 것”이라며 “이들 나라와 항상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민수미 기자 min@kukinews.com

민수미 기자
min@kukinews.com
민수미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